대구시, 코로나19 확산 방지·민생경제 안정 목표로 '추석 종합대책' 수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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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가 추석을 맞아 코로나19 확산 억제와 민생경제 안정을 목표로 종합대책을 수립했다.
대구시는 "철저한 방역과 세밀한 민생대책으로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 연휴를 보내시길 바란다"며 5대 분야에 11개 과제로 구성된 종합대책을 수립했다고 9일 밝혔다.
5대 분야는 방역, 민생안정, 나눔과 돌봄, 시민 행복, 시민 편의로 나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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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가 추석을 맞아 코로나19 확산 억제와 민생경제 안정을 목표로 종합대책을 수립했다.
대구시는 "철저한 방역과 세밀한 민생대책으로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 연휴를 보내시길 바란다"며 5대 분야에 11개 과제로 구성된 종합대책을 수립했다고 9일 밝혔다.
5대 분야는 방역, 민생안정, 나눔과 돌봄, 시민 행복, 시민 편의로 나뉜다.
방역 분야 주요 과제는 연휴 기간 중 임시 선별검사소 운영이다.
민생안정 주요 과제는 추석명절 특별 경영안정자금 지원, 체불임금 예방 해소 등을 골자로 한다.
소상공인 대구 희망플러스 특별보증, 폐업 소상공인 보증을 개인보증으로 전환해주는 브릿지 보증 지원 등도 포함됐다.
나눔과 돌봄 분야 과제로는 독거노인 밑반찬 지원과 결식아동 보호 등이 있고 시민 행복 분야 과제엔 온·오프라인 문화예술 프로그램 계획이 담겼다.
시민 편의 대책에는 생활쓰레기 처리 상황반 운영, 연휴기간 120 달구벌콜센터 운영 계획 등이 포함됐다.
연휴 기간 문을 여는 병·의원과 약국 지정으로 시민 건강 불안 해소 대책도 마련했다.
대중교통 증편과 공공주차장 무료 개방을 골자로 한 교통 대책, 화재특별경계근무와 성수식품 검사 강화 등 안전 대책도 실시된다.
대구시 김정기 기획조정실장은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을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특히 시민들께서는 방역친화적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소규모로 안전하게 고향을 방문해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대구CBS 류연정 기자 mostv@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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