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TP 부산지산학협력센터 브랜치 1호 센터 개소

부산형 지산학 협력 모델 조기정착·성과확산 추진

부산지산학협력센터 브랜치 1호 센터 현판./사진제공=부산테크노파크

부산테크노파크(부산TP)는 부산지산학협력센터 브랜치(Branch) 1호 센터를 개소했다고 9일 밝혔다.

브랜치 1호 센터는 부산TP가 운영하고 있는 센텀기술창업타운(CENTAP)에 마련했고 '창업기반 투자협력형' 지산학브랜치 센터 기능을 한다.

CENTAP은 민간주도형 기술창업투자 플랫폼으로 지역 엑셀러레이터 육성과 기술창업기업의 투자 연계 등 지역 투자 생태계 활성화를 지원하고 있다.

여기에 기술닥터제 등 지산학 협력 기능을 보강해 지산학협력센터 1호 브랜치 역할을 하도록 했다.

부산TP는 5개 전략산업기술단의 센터장, 기업지원부서 팀장이 참여하는 지산학협력 코디네이터제도를 도입해 브랜치 운영을 지원하고 예산을 편성해 실질적 지원과 운영이 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김형균 부산TP 원장은 "이번 1호 센터를 시작으로 산학연이 두루 참여하는 지산학협력센터 브랜치를 연내에 15개 정도 개소할 계획"이라며 "부산지산학협력센터의 브랜치를 실용적으로 운영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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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노수윤 기자 jumin2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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