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여성 1만여명, 이재명 경기지사 지지선언

박영래 기자 2021. 9. 9.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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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지역 각계에서 활동하는 활동가와 일반여성 1만여명이 20대 대통령선거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경선에 나선 이재명 경기도지사를 적극 지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금례 이재명 열린캠프 전남본부 여성본부장은 기자회견에서 "대전환기에 절실히 요구되는 시대정신과 이를 담대하게 실천할 리더십을 가진 후보가 이재명 지사라는 판단을 내렸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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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지역 각계에서 활동하는 활동가들과 일반여성들 1만여명이 9일 나주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20대 대통령선거 더불어민주당 경선에 나선 이재명 경기도지사를 적극 지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 News1

(나주=뉴스1) 박영래 기자 = 전남지역 각계에서 활동하는 활동가와 일반여성 1만여명이 20대 대통령선거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경선에 나선 이재명 경기도지사를 적극 지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들은 9일 오후 1시 나주 빛가람혁신도시 빛가람전망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4차 산업혁명과 대전환의 시대를 이끌어갈 최적의 지도자는 이재명 후보"라면서 지지의사를 밝혔다.

이금례 이재명 열린캠프 전남본부 여성본부장은 기자회견에서 "대전환기에 절실히 요구되는 시대정신과 이를 담대하게 실천할 리더십을 가진 후보가 이재명 지사라는 판단을 내렸다"고 강조했다.

참석자들은 "이 지사는 정치·사회활동을 통해, 그리고 공직자로서 노동자와 사회적 약자를 위한 정책과 시도를 두려워하지 않았다"며 "청년배당, 무상교복, 산후조리 지원, 지역화폐, 청년·농민 기본소득, 공공배달앱 등 새로운 정책이 빛을 본 것은 그의 리더십 덕분"이라고 주장했다.

주철현 이재명 전남경선본부 상임본부장은 축사에서 "일과 돌봄에 대한 걱정 없는 나라, 성평등 대한민국을 만들어갈 적임자는 이 지사"라며 "1만 전남 열정 여성의 지지가 정권재창출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화답했다.

yr200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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