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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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증평군은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획득했다고 9일 밝혔다.
인증기간은 이달부터 오는 2025년 9월까지 4년간으로, 아동친화도시 인증은 도내 시·군 가운데 5번째다.
인증서와 현판을 받은 증평군은 앞으로 인증기간 동안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로고에 대한 사용권을 갖고, 아동친화도시 글로벌 네트워크의 일원으로 해외사례 조사 참여와 협력사업 등에 참여할 기회도 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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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증평군은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획득했다고 9일 밝혔다.
인증기간은 이달부터 오는 2025년 9월까지 4년간으로, 아동친화도시 인증은 도내 시·군 가운데 5번째다.
인증서와 현판을 받은 증평군은 앞으로 인증기간 동안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로고에 대한 사용권을 갖고, 아동친화도시 글로벌 네트워크의 일원으로 해외사례 조사 참여와 협력사업 등에 참여할 기회도 얻는다.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은 유엔아동권리협약에 담긴 아동의 권리를 실현하고, 아동친화적 환경을 조성한 지자체에 부여하는 것으로, 유니세프 한국위원회가 평가를 거쳐 선정한다.
한편, 군은 총 사업비 95억여 원을 투입해 국공립어린이집 확대와 돌봄센터 및 육아나눔터 운영, 아동학대 예방사업 등 다양한 어린이, 청소년 관련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증평=청주CBS 김종현 기자 kim1124@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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