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대구은행, 추석맞이 온누리상품권 10억원 구매 약정

사진은 왼쪽으로부터 대구시 상인연합회 남삼식 부회장, 대구시의회 장상수 의장, 권영진 대구시장, 임성훈 DGB대구은행 은행장.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나호용 기자 = DGB대구은행은 9일 오전 대구은행 시청영업부에서 온누리상품권 전달식을 갖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와 취약계층 지원에 적극 나선다.

매년 설·추석 명절에 취약계층 지원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온누리 상품권 구매와 함께 기부를 해 오고 있다. DGB대구은행은 이 날 온누리상품권 1억원을 구매해 대구·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총 10억원의 온누리상품권 구매약정(1억 기부 포함)을 체결한 DGB대구은행은 활발한 온누리상품권 사용을 장려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임성훈 은행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전통시장과 지역경제가 침체되고 취약계층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 DGB대구은행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키며 실시하는 경제 활성화 및 취약계층 돕기에 적극 참여해 ESG경영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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