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 대송산단 첫 입주기업은 '경남 QSF'

한송학 기자 2021. 9. 9.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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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 경남 하동지구 대송산업단지에 첫 기업체가 유치됐다.

하동군은 대송산업단지 첫 유치 기업으로 경남 QSF(주)의 '미래식품에너지융복합센터'가 입주할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

윤상기 군수는 "경남QSF는 대송산업단지의 첫 입주기업으로 그린뉴딜 혁신산업으로 성장할 많은 기업의 좋은 본보기가 될 것"이라며 "이를 계기로 향후 대송산단의 투자유치 활성화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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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식품에너지융복합센터 기공식..내년 말 준공
하동 대송산단 전경. © 뉴스1

(하동=뉴스1) 한송학 기자 =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 경남 하동지구 대송산업단지에 첫 기업체가 유치됐다.

하동군은 대송산업단지 첫 유치 기업으로 경남 QSF(주)의 '미래식품에너지융복합센터'가 입주할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

미래식품에너지융복합센터는 2022년 12월 준공 예정으로 지난 7월 6일 하동군과 분양계약을 체결했다.

센터는 대송일반산업단지 내 6만 2712㎡ 규모로 액화천연가스 냉열을 활용한 초저온급속동결(QSF : Quick Super Freeze) 시스템 식품공장과 물류센터를 구축해 약 150명의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160억 7600만원의 부지 분양대금 등 1554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이다.

윤상기 군수는 “경남QSF는 대송산업단지의 첫 입주기업으로 그린뉴딜 혁신산업으로 성장할 많은 기업의 좋은 본보기가 될 것”이라며 “이를 계기로 향후 대송산단의 투자유치 활성화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h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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