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영수증' 김숙 "시즌1 이후 가계부 썼지만 엉망..많이 배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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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숙이 '국민영수증'이 자신에게 특별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KBS Joy 신규 예능 프로그램 '국민 영수증'의 제작발표회가 9일 오후4시 온라인 중계로 진행됐다.
이어 "이때 '국민영수증'에서 따끔한 충고와 반성, 각박한 현실에 대한 위로를 받으실 수 있을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국민 영수증'은 연예계 대표 참견러와 경제 자문위원이 의뢰인의 영수증을 받아 분석,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는 경제 예능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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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김숙이 '국민영수증'이 자신에게 특별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KBS Joy 신규 예능 프로그램 '국민 영수증'의 제작발표회가 9일 오후4시 온라인 중계로 진행됐다.
김숙은 "사연을 보면서 의뢰인보다 내가 더 잘못 하고 있다는 생각을 한다"며 "다른 사람들의 소비를 통해 나를 돌아보고 있다"라고 햇다.
이어 "시즌1 이후 가계부를 썼는데, 쓰고 나서 나중에 보면 엉망이다"라며 "해이해지지 않고 그 마음을 다잡을 수 있는 시간이 돼서 내게도 유익한 프로그램이다"라고 덧붙였다.
김미견PD는 "매일같이 우리가 큰 돈을 모으는 것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는데 코로나 시대에 무료함을 달래기 위해 쇼핑을 더 많이 해서 큰 지출에 자책하는 분들이 많을 거다"라고 했다.
이어 "이때 '국민영수증'에서 따끔한 충고와 반성, 각박한 현실에 대한 위로를 받으실 수 있을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국민 영수증'은 연예계 대표 참견러와 경제 자문위원이 의뢰인의 영수증을 받아 분석,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는 경제 예능 프로그램이다. 주식, 코인 등 조급한 재테크로 눈물을 흘린 이들에게 돈을 아끼는 기본부터 알려주겠다는 취지로 탄생했으며, 경제 지식에 인생에 대한 스토리텔링을 더해 공감대를 형성할 전망이다.
3MC로는 송은이, 김숙, 박영진이 출연한다.
오는 10일 밤 9시10분 첫방송.
ich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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