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추석 전 백신 1차 접종률 70% 달성 예상..25만명 남아

강정태 기자 2021. 9. 9.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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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률이 추석 전에 정부 목표인 70%를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9일 경남도에 따르면 전날 18시 기준 도내 1차 접종인원은 도내 전체인구(지난해 12월 말 기준 332만1362명)의 62.3%인 206만8682명이라고 밝혔다.

현재 18일까지 26만여명이 접종을 예약해 추석 전까지 1차 백신 접종자는 도민 70%인 232만명을 넘길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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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까지 접종 완료자는 전체 도민의 37%
지난 7일 오후 창원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위해 시민들이 기다리고 있다.© 뉴스1 강정태 기자

(경남=뉴스1) 강정태 기자 = 경남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률이 추석 전에 정부 목표인 70%를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9일 경남도에 따르면 전날 18시 기준 도내 1차 접종인원은 도내 전체인구(지난해 12월 말 기준 332만1362명)의 62.3%인 206만8682명이라고 밝혔다.

현재 18일까지 26만여명이 접종을 예약해 추석 전까지 1차 백신 접종자는 도민 70%인 232만명을 넘길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2차까지 접종을 완료한 도민은 전체의 123만72명으로 37.0%를 나타내고 있다.

경남도는 지역접종센터에서 1회만 맞아도 접종이 끝나는 얀센 백신을 현장 등록 및 접종이 가능하도록 하고 있다.

또 11일과 12일 주말동안 위탁의료기관 뿐만 아니라 창원·통영·김해·거제·양산·함안군에 접종센터를 운영한다. 접종 희망자는 관할 접종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경남도 관계자는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하고 건강한 추석을 보내기 위해서는 예방접종을 한 이후에 가족, 고향방문을 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jz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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