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제일은행, 이사회 의장에 '여성' 이은형 이사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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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제일은행은 이사회 의장에 이은형 사외이사를 선임했다고 9일 밝혔다.
사외이사 절반을 여성으로 둔 SC제일은행은 여성 의장을 선임함으로써 양성평등 기업의 입지를 다졌다.
SC제일은행은 사외이사 4명 중 2명을 여성으로 뒀다.
SC제일은행은 이 신임 의장과 함께 새로운 사외이사도 선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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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제일은행은 이사회 의장에 이은형 사외이사를 선임했다고 9일 밝혔다. 사외이사 절반을 여성으로 둔 SC제일은행은 여성 의장을 선임함으로써 양성평등 기업의 입지를 다졌다.
이 신임 의장은 2016년 10월 사외이사로 선임된 이후 이사회와 감사위원회, 위험관리위원회, 보수위원회 멤버로 활동했다. 국민대 경영대학장으로 재직 중인 이 신임 의장은 경영전문가로 꼽힌다. 경향신문 경제부 기자, 산업통상자원부 외신대변인을 거친 이력도 있다. 이사회 의장의 임기는 1년이다.
SC제일은행은 사외이사 4명 중 2명을 여성으로 뒀다. 이사회는 독립적으로 운영된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그 결과 여성가족부가 후원하고 위민인이노베이션(WIN), 리더스 인덱스가 공동 주관하는 '양성평등 우수기업 톱 10'에 2020년과 올해 2년 연속 선정됐다. KCGS(한국기업지배구조원)의 지배구조 평가에서는 2019~2020년 연속 지배구조 부문 A+등급을 받았다. 지난해엔 지배구조 대상을 수상했다.
SC제일은행은 이 신임 의장과 함께 새로운 사외이사도 선임했다. 임기가 만료된 오종남 사외이사 후임으로는 최희남 전 한국투자공사 사장을 임명했다. 최 신임 사외이사는 기획재정부 국제금융과장, 국제금융정책국장, 국제경제관리관과 세계은행 상임이사, 국제통화기금 상임이사 등을 거친 국제금융 전문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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