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교육계 대표 130인, 이재명 지지.."사학비리 척결 등 공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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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노현 전 서울시교육감 등 전국 교육계 대표 130인이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인 이재명 경기도지사 지지를 선언했다.
교육계 대표는 9일 오전 10시 서울 여의도 캠프 사무실에서 지지선언문을 낭독하며 "이재명 후보의 진취적인 경기도 교육협력 사업 성과와 사학비리 척결 의지에 공감한다"고 밝혔다.
이날 지지 선언에는 교육계 대표 130인 중 곽노현 전 교육감, 최창의 행복한미래교육포럼 대표, 이부영 전 전교조위원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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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곽노현 전 교육감 등 서울 여의도 후보 캠프서 지지선언문 낭독
[서울=뉴시스]변근아 기자 = 곽노현 전 서울시교육감 등 전국 교육계 대표 130인이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인 이재명 경기도지사 지지를 선언했다.
교육계 대표는 9일 오전 10시 서울 여의도 캠프 사무실에서 지지선언문을 낭독하며 "이재명 후보의 진취적인 경기도 교육협력 사업 성과와 사학비리 척결 의지에 공감한다"고 밝혔다.
이어 "교육대전환의 시기에 결단력과 추진력을 갖춘 이재명 후보를 지지해 아이들의 행복한 성장과 발달을 책임지는 나라를 만들기 위한 대장정에 힘을 보태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이들은 향후 대선에서 추진할 과제로 ▲영유아 무상교육과 유보일원화 ▲입시경쟁교육 개혁 ▲학급당 학생 수 20명 상한제 ▲대학 서열화 해소 및 지역균형 발전 ▲청와대 교육문화수석 설치 등 10대 교육정책을 제안했다.
이날 지지 선언에는 교육계 대표 130인 중 곽노현 전 교육감, 최창의 행복한미래교육포럼 대표, 이부영 전 전교조위원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gaga99@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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