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코로나 델타 변이 감염자 14%는 9세 이하 어린이

정혜경 기자 2021. 9. 9.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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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언론에 따르면 저신다 아던 총리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지난달 중순 시작된 델타 변이 지역사회 감염 사태로 868명의 확진자가 나왔고 이 가운데 9세 이하 어린이는 121명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어린이들을 위해서 성인들 모두 백신을 접종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뉴질랜드 의약품 감독 관리 당국은 12세 이하 어린이들에 대한 백신 접종은 아직 승인하지 않은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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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신다 아던 총리

뉴질랜드에서 지난달 중순부터 코로나19 델타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9세 이하 어린이가 전체 감염자의 14%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뉴질랜드 언론에 따르면 저신다 아던 총리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지난달 중순 시작된 델타 변이 지역사회 감염 사태로 868명의 확진자가 나왔고 이 가운데 9세 이하 어린이는 121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아던 총리는 이러한 사실은 가능한 한 많은 사람이 백신을 접종하는 게 중요하다는 것을 말해준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어린이들을 위해서 성인들 모두 백신을 접종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뉴질랜드 의약품 감독 관리 당국은 12세 이하 어린이들에 대한 백신 접종은 아직 승인하지 않은 상태입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정혜경 기자choic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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