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관광박람회서 '관광거점도시 전주'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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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시가 코로나19 이후 꼭 가봐야 할 관광지로 '관광거점도시 전주'를 알리기에 나섰다.
정명희 전주시 관광거점도시추진단장은 "코로나19로 직접적인 여행객 유치는 어려움이 있지만, 전주가 코로나19 이후 꼭 가봐야 할 관광지로 인식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마케팅을 전개해 나갈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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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전주=강인 기자】 전북 전주시가 코로나19 이후 꼭 가봐야 할 관광지로 ‘관광거점도시 전주’를 알리기에 나섰다.
전주시는 9일부터 오는 12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제6회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에서 전주 여행명소를 알리는 홍보관을 운영한다.
국제 관광박람회 조직위원회가 ‘코로나19 이후 국내관광산업의 선제적 대응’을 주제로 여는 이번 박람회는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관광업계 400여 곳이 참여해 국내 여행객과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관광콘텐츠를 소개하고 코로나19 시대에 적합한 안전 여행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전주시는 박람회 기간 방문객과 여행사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전주한옥마을, 전라감영, 덕진공원, 팔복예술공장 등 전주 주요 여행명소를 소개하고 전주여행 상담을 진행하는 등 관광거점도시 전주를 알리는데 주력할 계획이다.
정명희 전주시 관광거점도시추진단장은 “코로나19로 직접적인 여행객 유치는 어려움이 있지만, 전주가 코로나19 이후 꼭 가봐야 할 관광지로 인식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마케팅을 전개해 나갈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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