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해경 18일부터 낚시어선 음주 등 집중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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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해양경찰서는 가을 낚시철을 맞아 낚시객들의 안전을 위해 낚시어선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포항해경 관계자는 "낚시어선 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낚시어선업자와 이용객 스스가 법질서 준수와 안전의식에 경각심을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단속기간 안전을 저해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강력한 단속을 실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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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뉴스1) 최창호 기자 = 경북 포항해양경찰서는 가을 낚시철을 맞아 낚시객들의 안전을 위해 낚시어선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9일 포항해경에 따르면 홍보계도 기간을 거쳐 18일부터 10월 24일까지 집중 단속한다.
단속 대상은 구명조끼 미착용, 승선정원 초과, 음주운항 및 승객 음주행위, 출입항 허위신고,위치발신장치 미작동, 영업 중 낚시어선업자 및 선원의 낚시행위와 불법 증개축 등 안전 저해행위가 대상이다.
특히 승객과 낚시어선업자를 대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도 철저히 준수하도록 함께 안내할 방침이다.
포항해경 관계자는 "낚시어선 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낚시어선업자와 이용객 스스가 법질서 준수와 안전의식에 경각심을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단속기간 안전을 저해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강력한 단속을 실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choi11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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