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해경, 추석명절 해상 밀입국‧밀수 대비 단속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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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해양경찰서는 추석 명절 전후 분위기를 틈탄 밀입국‧밀수, 수입 수산물 불법유통 행위 등 국제 해양범죄 예방과 단속 활동을 강화한다고 9일 밝혔다.
울산해경 관계자는 "추석 명절 분위기를 이용한 해양 국제범죄를 철저히 차단하겠다"며 "단속 활동을 통해 국민이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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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스1) 윤일지 기자 = 울산해양경찰서는 추석 명절 전후 분위기를 틈탄 밀입국‧밀수, 수입 수산물 불법유통 행위 등 국제 해양범죄 예방과 단속 활동을 강화한다고 9일 밝혔다.
단속 기간은 지난 6일부터 24일까지 약 3주간 실시된다.
중점 대상은 Δ화물선 또는 소형보트 등을 이용한 해상 밀입‧출국 Δ수입 수산물 해상 밀수, 불법유통‧보관 Δ비대면 수산물 판매를 악용한 원산지 표시 위반 Δ코로나19 관련 불법 방역물품 제조‧유통‧판매 등이다.
울산해경은 외사요원으로 구성된 전담반을 꾸려 집중 활동을 전개해 지역 내 취약 항‧포구를 중심으로 어업인과 행락객을 대상으로 국제 해양범죄 신고를 독려한다.
울산해경 관계자는 "추석 명절 분위기를 이용한 해양 국제범죄를 철저히 차단하겠다"며 "단속 활동을 통해 국민이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igpictur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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