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자리진흥원, 유관기관 일자리 네트워킹 구축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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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일자리진흥원이 도와 시군, 대학 등 유관기관 통합 일자리 네트워킹 구축을 위한 방안 모색에 나섰다.
충남도일자리진흥원(원장 이시우)은 9일 아산시 모나무르에서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차 충남일자리협의회를 개최하고 이에 대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지역 일자리 네트워킹과 취업 사각지대 해소 등을 위해 도내 대학 및 시·군, 일자리 유관기관들이 적극 나서야 한다는 데 인식을 같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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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뉴시스] 유효상 기자 = 충남도일자리진흥원이 도와 시군, 대학 등 유관기관 통합 일자리 네트워킹 구축을 위한 방안 모색에 나섰다.
충남도일자리진흥원(원장 이시우)은 9일 아산시 모나무르에서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차 충남일자리협의회를 개최하고 이에 대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지역 일자리 네트워킹과 취업 사각지대 해소 등을 위해 도내 대학 및 시·군, 일자리 유관기관들이 적극 나서야 한다는 데 인식을 같이 했다.
그러면서 지역 일자리박람회 운영방향, 도 및 시·군, 대학, 유관기관과의 일자리 지원사업 협업방안 등을 논의했다.
진흥원은 올해 주요사업으로 계층별 맞춤형 일자리 지원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취업 자격증 취득지원, 온·오프라인 기업탐방, 디지털·신성장 분야의 직접 일자리 지원사업 등을 안내했다. 이에 대해 유관기관의 적극적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
아울러 시·군, 대학, 유관기관과 함께하는 충남 온·오프라인 일자리 페스티벌 운영계획도 논의됐다.
10월 22일부터 11월 23일까지 진행되는 온라인 일자리 페스티벌에서는 전용 홈페이지를 통해 구인·구직 만남의 장을 제공한다.
또한 이날 오프라인 일자리 페스티벌에서는 도정 정책 홍보, 고용 우수기업 및 장애인 우수기업 시상, 도내 훈련기관 홍보 등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할 예정이다.
진흥원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지역 일자리 창출 문제 또한 난관에 봉착해 있지만 지역 일자리 네트워킹을 통해 탈출구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reporte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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