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위 안준다며 호떡 기름에 던진 60대, 혐의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위 주지 않자 호떡을 기름에 던져 가게 주인 몸에 화상 입힌 혐의로 60대 남성이 경찰에 조사를 받고 있다.
대구 강북경찰서는 상해 혐의로 60대 남성 A씨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A씨는 지난 5일 오후 대구 북구 동천동의 한 호떡 가게에서 호떡을 기름에 던져 40대 B씨의 몸에 화상을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호떡 자를 수 있게 가위를 달라'고 가게 주인 B씨에게 요청했지만 이를 거부당하자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구=뉴시스] 김정화 기자 = 가위 주지 않자 호떡을 기름에 던져 가게 주인 몸에 화상 입힌 혐의로 60대 남성이 경찰에 조사를 받고 있다.
대구 강북경찰서는 상해 혐의로 60대 남성 A씨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A씨는 지난 5일 오후 대구 북구 동천동의 한 호떡 가게에서 호떡을 기름에 던져 40대 B씨의 몸에 화상을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호떡 자를 수 있게 가위를 달라'고 가게 주인 B씨에게 요청했지만 이를 거부당하자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피해자가 진단서를 제출하면 첨부해서 조사할 것이다"며 "수사 중인 사항으로 자세한 것은 확인해 드릴 수 없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ngk@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백종원 "소유진, 나보다 술 잘 마셔…데이트 후 힘들어 링거 맞기도"
- [인터뷰] '만취' 경수진 "저 만나보니 제 성격 느껴지시죠?"
- "결국 내가 죽었다"…김광수, '티아라 왕따사건' 전말 공개
- "父 가정폭력, 母 월급 갈취에 뇌전증 증상" 충격 사연
- "김건희 행위 '국정농단' 칭할 수 있나" 국립국어원에 올라온 게시글
- '흡연 논란' 옥주현, 이번엔 목에 장침 꽂아 "흔치 않은 일"
- '강남역 여친 살해' 의대생 사형 구형…유족, 무릎 꿇고 엄벌 탄원(종합)
- [단독]'화천 토막 살인' 軍 장교, 살인 후 피해자인척 보이스톡…미귀가 신고 취소 시도
- 죄수복 입은 김정은 철창 안에…스위스에 걸린 광고
- 한지일, 100억 잃고 기초수급자 "고독사 두려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