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공식SNS, 주민 소통 창구 '톡톡'

최수학 2021. 9. 9.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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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완주군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주민과의 소통을 폭넓게 확대하고 있다.

9일 완주군에 따르면 카카오톡채널과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SNS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카카오톡채널 '완주군청'은 코로나19 대응현황을 실시간 제공하고 지역의 다양한 소식을 전달하고 있다.

완주군은 SNS 채널 활성화를 위해 수소와 문화도시 등 주요 정책과 연계한 이벤트를 수시로 진행해 이용자들의 관심과 참여도를 높여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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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청사

전북 완주군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주민과의 소통을 폭넓게 확대하고 있다.

9일 완주군에 따르면 카카오톡채널과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SNS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카카오톡채널 '완주군청'은 코로나19 대응현황을 실시간 제공하고 지역의 다양한 소식을 전달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난 1월 기준 1,200여 명이었던 친구 수는 현재 5,000명을 넘어섰다.

또 인스타그램 '완주스토리'는 콘텐츠의 디자인을 통일화하고, 이미지 중심의 스토리를 강화해 1월 기준 1,700여명이었던 팔로워 수가 4,500명을 웃돌고 있다. 유튜브 '완주군 YOU·TV'도 참여형 유튜브 크리에이터 활동을 확대하고, 정기적인 영상 콘텐츠를 제작해 구독자수 2,000명을 돌파했다.

완주군은 SNS 채널 활성화를 위해 수소와 문화도시 등 주요 정책과 연계한 이벤트를 수시로 진행해 이용자들의 관심과 참여도를 높여오고 있다.

특히 유튜브를 통해 오프라인 매체인 군정 소식지 '으뜸완주' 콘텐츠와 '완주기네스'를 영상으로 제작하는 등 온·오프라인 연계로 반응도를 높이고 있다.

최수학 기자 shchoi@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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