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위기아동 1100명에 급식비 한시적 지원

경기=박광섭 기자 2021. 9. 9.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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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산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결식 우려가 있는 아동을 지원하기 위해 연말까지 '위기아동 급식비 한시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결식우려가 있는 18세 미만 취학 및 미취학 아동 1100여 명으로 수급자·차상위·한부모 등 저소득 취약계층의 아동이다.

단, 소득기준을 일부 초과하더라도 결식우려가 인정되는 경우 아동급식위원회 심의를 통해 지원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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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산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결식 우려가 있는 아동을 지원하기 위해 연말까지 '위기아동 급식비 한시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결식우려가 있는 18세 미만 취학 및 미취학 아동 1100여 명으로 수급자·차상위·한부모 등 저소득 취약계층의 아동이다. 단, 소득기준을 일부 초과하더라도 결식우려가 인정되는 경우 아동급식위원회 심의를 통해 지원 받을 수 있다.

코로나19 아동급식비 한시지원 신청 및 상담은 가까운 동 행정복지센터에 하면 된다. 아동 본인과 보호자뿐만 아니라 담당 공무원 직권 신청, 학교장 추천, 시민단체 신청 등 다양한 방법으로 신청할 수 있다.

급식대상자로 선정된 아동에게는 3개월간 △도시락배달 △지역아동센터 급식소 이용 △G드림카드(대부동) 등 다양한 방법으로 급식이 지원된다.

안산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의 결식아동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아동의 심신이 모두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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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박광섭 기자 pkts4538@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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