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군산기계공업고·전북기계공업고, 상생협력 강화 '맞손'

윤난슬 2021. 9. 9. 15:4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주대학교 미래융합대학은 9일 대학의 평생교육 체제 지원사업(LiFE) 연계·협력을 골자로 군산기계공업고·전북기계공업고교와 교수법 연구 등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상생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각 기관은 ▲군산기계공고를 졸업한 성인 학습자들의 전주대 입학에 대한 수월성 제고 ▲수업내용과 수업방식에 대한 연구 협력 ▲취업 및 진학에 대한 상호협력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주대학교 미래융합대학은 9일 대학의 평생교육 체제 지원사업(LiFE) 연계·협력을 골자로 군산기계공업고·전북기계공업고등학교와 교수법 연구 등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상생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2021.09.09.(사진=전주대 제공)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주대학교 미래융합대학은 9일 대학의 평생교육 체제 지원사업(LiFE) 연계·협력을 골자로 군산기계공업고·전북기계공업고교와 교수법 연구 등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상생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각 기관은 ▲군산기계공고를 졸업한 성인 학습자들의 전주대 입학에 대한 수월성 제고 ▲수업내용과 수업방식에 대한 연구 협력 ▲취업 및 진학에 대한 상호협력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또 진로설정을 위한 특강 교류를 비롯해 비학위 과정에서 개발한 교재와 콘텐츠의 교류에도 힘쓰기로 약속했다.

협약을 통해 특성화고를 졸업한 재직자와 성인 학습자들의 진학에 대한 교육과정 운영 인프라 구축은 물론 성인 학습자를 대상으로 한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 개발에도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미래융합대학 한동숭 학장은 "산업계의 수요에 직접 연계된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두 학교와의 협력을 통해 전북 지역의 우수한 마이스터고 졸업생들이 전북 소재 기업에 취업하고, 일과 학업을 병행할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대 미래융합대학은 2019년부터 교육부가 추진한 '대학의 평생교육 체제 지원사업(LiFE)'에 전북 지역 4년제 대학 중 유일하게 선정돼 특성화고(구 실업계고) 출신의 재직자와 만 30세 이상 성인 학습자를 대상으로 수능 성적이 필요 없는 특별 입학 전형을 전면 실시하고 있다.

창업경영금융학과, 문화콘텐츠학과, 농생명 ICT학과, 기술경영공학과 등이 있으며, 직장인의 학습 환경을 고려해 토요일 하루 출석 수업과 주중 온라인 수업 등 성인 친화적인 학사제도를 운영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