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구의회 직원 코로나 확진..밀접 접촉자 17명 자가격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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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의회 직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의회 사무국 직원 등 17명이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9일 중구의회에 따르면 의회 사무국 직원 1명이 사전 PCR 검사를 받은 뒤 이날 확진됐다.
김지근 중구의장은 "중구청의 선제적 PCR 검사를 통해 사무국 직원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며 "감염증 확산 예방을 위해 즉시 접촉 상황을 파악하고, 자가격리·능동감시 등 보건당국의 지침에 적극 협조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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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스1) 조민주 기자 = 울산 중구의회 직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의회 사무국 직원 등 17명이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9일 중구의회에 따르면 의회 사무국 직원 1명이 사전 PCR 검사를 받은 뒤 이날 확진됐다.
해당 직원과 밀접 접촉한 사무국 소속 직원 15명과 공익근무요원 1명, 기간제 근로자 1명 등 모두 17명이 자가격리 대상자로 분류됐다.
중구의원 11명은 밀접 접촉 사례가 확인되지 않아 능동감시 대상으로 분류됐다. 다만 중구의원들은 자발적으로 2주간 자가격리에 돌입한다.
의원들은 전화와 SNS 등을 활용해 비대면 의정활동을 펼쳐 의정활동 공백을 최소화 할 방침이다.
김지근 중구의장은 "중구청의 선제적 PCR 검사를 통해 사무국 직원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며 "감염증 확산 예방을 위해 즉시 접촉 상황을 파악하고, 자가격리·능동감시 등 보건당국의 지침에 적극 협조했다"고 말했다.
이어 "2주간의 격리와 능동감시 기간 동안 행정업무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재택근무를 비롯한 비대면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중구의회는 이날 의결 정족수에 준하는 최소한의 의원만 참석한 가운데 제238회 중구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었다.
의회는 이날 4623억7700만원 규모의 2021년도 제2회 추경예산안 등 16건의 안건을 의결했다.
minjum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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