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희 전남도의원, 콘텐츠 외주제작 의혹 수사의뢰 요청

맹대환 2021. 9. 9. 15:2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도청 유튜브 콘텐츠 외주제작 특혜 의혹과 관련해 연루설이 불거진 강정희 전남도의원(더불어민주당·여수6)이 전남도에 수사의뢰를 요구했다.

9일 전남도에 따르면 강 의원이 지난 8일 열린 도의회 임시회 도정질의 과정에서 특혜 의혹 연루 보도와 관련해 김영록 전남지사에게 "해당 보도는 허위사실과 명예훼손이고 불순한 의도가 다분하다"며 "수사를 의뢰할 의향이 있느냐"고 물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언론보도 연루설 "허위사실·명예훼손' 주장
전남도청 유튜브 외주제작 특혜 의혹 관련

[무안=뉴시스] 강정희 전남도의원. (사진=전남도의회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무안=뉴시스]맹대환 기자 = 전남도청 유튜브 콘텐츠 외주제작 특혜 의혹과 관련해 연루설이 불거진 강정희 전남도의원(더불어민주당·여수6)이 전남도에 수사의뢰를 요구했다.

9일 전남도에 따르면 강 의원이 지난 8일 열린 도의회 임시회 도정질의 과정에서 특혜 의혹 연루 보도와 관련해 김영록 전남지사에게 "해당 보도는 허위사실과 명예훼손이고 불순한 의도가 다분하다"며 "수사를 의뢰할 의향이 있느냐"고 물었다.

이어 강 의원은 "만일에 (의혹과)관련이 있다면 의원직을 내려놓겠다"며 연루설을 부인했다.

일부 언론은 최근 전남도청 유튜브 외주제작 계약의 특혜 의혹을 제기하며 강 의원의 연루설을 보도했다.

전남지역 외주제작 콘텐츠 52건 중 20여 건을 여수지역 특정업체와 수의계약했고, 이 과정에 강 의원의 연루 의혹이 있다는 내용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mdhnews@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