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희 전남도의원, 콘텐츠 외주제작 의혹 수사의뢰 요청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도청 유튜브 콘텐츠 외주제작 특혜 의혹과 관련해 연루설이 불거진 강정희 전남도의원(더불어민주당·여수6)이 전남도에 수사의뢰를 요구했다.
9일 전남도에 따르면 강 의원이 지난 8일 열린 도의회 임시회 도정질의 과정에서 특혜 의혹 연루 보도와 관련해 김영록 전남지사에게 "해당 보도는 허위사실과 명예훼손이고 불순한 의도가 다분하다"며 "수사를 의뢰할 의향이 있느냐"고 물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언론보도 연루설 "허위사실·명예훼손' 주장
전남도청 유튜브 외주제작 특혜 의혹 관련
[무안=뉴시스]맹대환 기자 = 전남도청 유튜브 콘텐츠 외주제작 특혜 의혹과 관련해 연루설이 불거진 강정희 전남도의원(더불어민주당·여수6)이 전남도에 수사의뢰를 요구했다.
9일 전남도에 따르면 강 의원이 지난 8일 열린 도의회 임시회 도정질의 과정에서 특혜 의혹 연루 보도와 관련해 김영록 전남지사에게 "해당 보도는 허위사실과 명예훼손이고 불순한 의도가 다분하다"며 "수사를 의뢰할 의향이 있느냐"고 물었다.
이어 강 의원은 "만일에 (의혹과)관련이 있다면 의원직을 내려놓겠다"며 연루설을 부인했다.
일부 언론은 최근 전남도청 유튜브 외주제작 계약의 특혜 의혹을 제기하며 강 의원의 연루설을 보도했다.
전남지역 외주제작 콘텐츠 52건 중 20여 건을 여수지역 특정업체와 수의계약했고, 이 과정에 강 의원의 연루 의혹이 있다는 내용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mdhnews@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백종원 "소유진, 나보다 술 잘 마셔…데이트 후 힘들어 링거 맞기도"
- [인터뷰] '만취' 경수진 "저 만나보니 제 성격 느껴지시죠?"
- "결국 내가 죽었다"…김광수, '티아라 왕따사건' 전말 공개
- "父 가정폭력, 母 월급 갈취에 뇌전증 증상" 충격 사연
- "김건희 행위 '국정농단' 칭할 수 있나" 국립국어원에 올라온 게시글
- '흡연 논란' 옥주현, 이번엔 목에 장침 꽂아 "흔치 않은 일"
- '강남역 여친 살해' 의대생 사형 구형…유족, 무릎 꿇고 엄벌 탄원(종합)
- [단독]'화천 토막 살인' 軍 장교, 살인 후 피해자인척 보이스톡…미귀가 신고 취소 시도
- 죄수복 입은 김정은 철창 안에…스위스에 걸린 광고
- 한지일, 100억 잃고 기초수급자 "고독사 두려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