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의회, 제263회 임시회 개회.. 5167억 규모 추경안 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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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순창군의회가 순창군의 2021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할 임시회를 개회했다.
9일 군의회는 8일간의 일정으로 '제263회 임시회'를 개회, 군의 제2회 추경안을 비롯해 조례안 등 총 14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한다.
순창군의 이번 2회 추경안은 올해 기정예산보다 378억원이 증액된 5167억원 규모로 코로나19 국민 상생지원금 65억원 등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업들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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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순창군의회가 순창군의 2021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할 임시회를 개회했다.
9일 군의회는 8일간의 일정으로 '제263회 임시회'를 개회, 군의 제2회 추경안을 비롯해 조례안 등 총 14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한다.
순창군의 이번 2회 추경안은 올해 기정예산보다 378억원이 증액된 5167억원 규모로 코로나19 국민 상생지원금 65억원 등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업들이 담겼다.
먼저 ㅇㅖ살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제2회 추경안과 함께 ▲2021년 제3차 출연금 지원 계획안 ▲2021년 제3차 기금운용 변경계획안을 심의한다.
이어 행정복지위원회에서는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설치 및 운영 조례안 ▲행정정보공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자원봉사활동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저소득층 국민건강보험료 및 노인장기요양보험료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3세대가정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도로명주소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난청노인 보청기 구입비 지원 조례안 등을 살핀다.
경제산업위원회에서는 ▲강천 힐링스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발효테마파크관리운영재단 전북대 순창분원 사용 허가 및 사용료 면제 동의안 ▲마을회관 등에 관한 지원 조례안 ▲악취 방지 및 저감 조례안 등을 심의해 본회의에 상정한다.
신용균 의장은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대응하기 위한 사업을 중심으로 순창군 주요 현안사업이 반영됐다"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준비하는 중요한 시기임을 생각하여 심사에 임해야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개회식 전 본회의장에서는 전계수 부의장이 전라북도시군의장협의회장이 수여한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66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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