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경5구역 재개발 첫발
이축복 2021. 9. 9. 15:24
서울 동대문구 배봉산 자락에 있는 휘경5구역이 재개발 사업의 첫발을 뗐다. 고도지구 제한을 완화받아 최대 층수 7층, 672가구 규모 공동주택 단지 조성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동대문구는 9일 휘경5구역(휘경동 43 일대 4만9397㎡) 정비구역 지정을 위해 계획안을 수립하고 주민설명회와 공람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휘경5구역은 그간 4층 이하(최고 높이 12m) 수준으로 높이 규제 지역으로 묶였다. 하지만 최근 휘경5구역 내 대다수 지역이 봉우리 7부 능선을 가리지 않는 수준으로 경관을 보존하며 개발할 수 있게 됐다.
[이축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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