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축은행중앙회, 제1회 'ESG 경영위원회' 개최..취약층지원 방안 논의

서상혁 기자 2021. 9. 9. 15: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저축은행중앙회는 제1차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위원회'를 개최하고, 저축은행 업권의 ESG 경영 실천 방안을 논의했다고 9일 밝혔다.

저축은행중앙회 관계자는 "'ESG 경영위원회'를 통해 ESG 경영을 위한 실천과제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며 "저축은행의 ESG 도입을 유도하는 등 지속가능경영을 적극 지원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위원장에 이재연 한국금융연구원 부원장
(저축은행중앙회 제공) © News1

(서울=뉴스1) 서상혁 기자 = 저축은행중앙회는 제1차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위원회'를 개최하고, 저축은행 업권의 ESG 경영 실천 방안을 논의했다고 9일 밝혔다.

'ESG 경영위원회(위원회)'는 저축은행중앙회가 업계의 ESG 관련 경영·투자 환경 조성을 위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신설한 자문기구다. 지난 4월 ESG 경영 선포식 이후 후속조치 차원에서 만들어졌다.

중앙회는 위원회의 역할과 전문성을 고려해 이재연 한국금융연구원 부원장을 위원장으로 위촉하고, 외부 전문가와 중앙회 임원 등 총 6명을 위원으로 선임했다.

이날 위원회는 '저축은행 업권 ESG 도입 현황 및 실천과제'를 주제로 저축은행의 지속가능성을 달성하기 위한 여러 실천 과제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향후 위원회 운영 방안을 논의했다.

실천 과제는 크게 Δ디지털 창구업무 환경 구축 Δ취약계층 지원 Δ내부 리스크 관리 체계 점검 등으로 구성됐다.

저축은행중앙회 관계자는 "'ESG 경영위원회'를 통해 ESG 경영을 위한 실천과제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며 "저축은행의 ESG 도입을 유도하는 등 지속가능경영을 적극 지원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hyu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