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돈 갚을 생각 안하는 지인..일단 놔두고 있다"
권혜미 2021. 9. 9.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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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박명수(51)가 돈을 갚지 않은 지인이 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박명수는 9일 자신이 진행하는 KBS 쿨 FM 라디오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청취자들과 함께 '돈은 무엇 무엇이다'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한 청취자는 박명수에게 "돈은 박명수가 다 번다"라고 농담을 던졌고, 박명수는 "내가 돈을 많이 벌지는 않는다. 많이 번다고 생각하실 수 있지만 나보다 더 버는 동료들이 많다. 누구라고 말은 못 한다"고 재치있게 받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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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권혜미 기자] 개그맨 박명수(51)가 돈을 갚지 않은 지인이 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박명수는 9일 자신이 진행하는 KBS 쿨 FM 라디오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청취자들과 함께 ‘돈은 무엇 무엇이다’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한 청취자는 박명수에게 “돈은 박명수가 다 번다”라고 농담을 던졌고, 박명수는 “내가 돈을 많이 벌지는 않는다. 많이 번다고 생각하실 수 있지만 나보다 더 버는 동료들이 많다. 누구라고 말은 못 한다”고 재치있게 받아쳤다.
이어 박명수는 주변에서 돈을 빌려달라고 하는 사람이 많다면서 “제게 돈을 빌려달라는 분들이 꽤 있는데, 갚을 생각을 안 한다. (돈) 갚으라고 대놓고 말하는 편인데 일단 놔두고 있다”고 말했다.
권혜미 (emily00a@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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