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ICT, 채용연계형 '스마트스쿨'로 청년 일자리 만든다

안경애 2021. 9. 9.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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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ICT(대표 정덕균)가 제철소 스마트팩토리 구축과정에서 쌓은 기술과 노하우를 취업준비생에게 전수하는 인턴십을 운영하고 취업으로 연계해 호응을 얻고 있다.

포스코ICT는 지난 7월부터 8월 31일까지 2개월 동안 채용 연계형 '스마트스쿨' 인턴십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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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광양지역 이공계 학생 대상 스마트팩토리 교육 통해 취업지원
포스코ICT가 운영한 채용연계형 '스마트스쿨' 인턴십에 참여한 학생들이 수료증을 받고 있다. 포스코ICT 제공

포스코ICT(대표 정덕균)가 제철소 스마트팩토리 구축과정에서 쌓은 기술과 노하우를 취업준비생에게 전수하는 인턴십을 운영하고 취업으로 연계해 호응을 얻고 있다.

포스코ICT는 지난 7월부터 8월 31일까지 2개월 동안 채용 연계형 '스마트스쿨' 인턴십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영·호남 지역대학 출신 및 재학생과 지역 연고자를 우선로 선발해 여름방학 동안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참여 학생들은 산업현장에서 스마트팩토리 실무 역량을 익히고, 포스코ICT 직원들로 구성된 전담 멘토의 코칭과 피드백을 받았다. 우수자는 10월초 입사를 앞두고 있다.

포스코ICT는 상반기에도 지역대학 출신 40명을 채용하는 등 청년 일자리 창출에 노력하고 있다.

또 포스코 인재창조원에서 운영하는 AI(인공지능) 및 빅데이터 아카데미를 통해 양성된 우수 인재도 적극 채용해, 교육과 채용을 연계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포스코 그룹차원의 경영이념인 '더불어 함께 발전하는 기업시민'을 실천하고자 하는 것.

지난해부터 포항과 광양지역 이공계 학생들을 대상으로 스마트팩토리 실무교육을 제공하고 취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순천제일대학교 전기자동화과와 부산 동명대학교 학생들이 교육 기회를 얻었다.

정상경 포스코ICT 경영지원실장은 "회사가 보유한 기술을 학생들에게 전수하고, 그 과정에서 우수한 인재 채용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포스코 그룹의 경영이념인 '더불어 함께 발전하는 기업시민'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안경애기자 naturean@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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