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민주당 소토 하원의원, 코로나19 돌파 감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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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플로리다주의 하원의원이 백신 접종을 완료했으나 코로나19에 감염됐다고 미 ABC뉴스가 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플로리다주의 대런 소토 민주당 하원의원은 자신이 코로나19에 감염됐으나 백신 접종을 마친 상태라 증상은 미미하다고 전했다.
한편 미국 감염병 전문가인 앤서니 파우치 미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 소장은 지난 8월 미국 내 코로나19 환자들에 대한 항체 치료제 사용을 늘리라고 권고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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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미국 플로리다주의 하원의원이 백신 접종을 완료했으나 코로나19에 감염됐다고 미 ABC뉴스가 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플로리다주의 대런 소토 민주당 하원의원은 자신이 코로나19에 감염됐으나 백신 접종을 마친 상태라 증상은 미미하다고 전했다. 그는 트위터를 통해 자신이 항체 치료제를 사용해 발생 가능한 증상을 사전에 방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ABC뉴스에 따르면 그는 "항체 치료제가 도움이 되기는 하지만 백신을 대체할 수는 없다. 모든 사람이 어서 백신 접종을 마치길 권장한다"고 전했다.
한편 미국 감염병 전문가인 앤서니 파우치 미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 소장은 지난 8월 미국 내 코로나19 환자들에 대한 항체 치료제 사용을 늘리라고 권고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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