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추석 '드라이브 스루' 특판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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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는 추석을 앞두고 농어촌종합지원센터와 오는 11일 전북도청 주차장에서 제수용품 위주 드라이브 스루 특판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모두가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 도민들은 저렴한 가격에 품질 좋은 제수용품을 구매하고, 우수 농식품 생산 업체는 판로를 개척하는 도농상생 차원으로 기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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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전주=강인 기자】 전북도는 추석을 앞두고 농어촌종합지원센터와 오는 11일 전북도청 주차장에서 제수용품 위주 드라이브 스루 특판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모두가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 도민들은 저렴한 가격에 품질 좋은 제수용품을 구매하고, 우수 농식품 생산 업체는 판로를 개척하는 도농상생 차원으로 기획됐다.
전북도는 이번 판촉 행사를 위해 사과, 배, 밤, 떡갈비, 박대, 재래김 등 9개 상품 2,300세트를 준비했다.
판매가격은 전품목 40% 할인해 어느 곳보다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준비했으며, 품목당 5개까지만 구매가 가능하다.
신원식 전북도 농축산식품국장은 “코로나19 확산과 강도 높은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한 지역 생산업체와 도민들의 답답함을 조금이나마 덜어 드리고자 추석 맞이 특판 행사를 준비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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