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신부동 행복주택에 공영주차장 조성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남 천안시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공사)와 천안 신부행복주택 지하에 공영주차장 설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에 시는 신부동 일원 주차난 해결을 위해 내년 국토교통부 공모신청 예정인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연계해 신부행복주택 지하 3층에 공영주차장을 설치하기로 LH공사와 시행 협약을 맺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9일 LH와 업무협약...55억원 들여 140면 조성
[더팩트 | 천안=김경동 기자] 충남 천안시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공사)와 천안 신부행복주택 지하에 공영주차장 설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신부동 법원․검찰청 부지에 행복주택 700호 건설을 추진 중인 LH공사는 그 동안 주차난 심화를 우려한 지역 주민과 상인들의 민원으로 사업 추진에 어려움을 겪었다.
이에 시는 신부동 일원 주차난 해결을 위해 내년 국토교통부 공모신청 예정인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연계해 신부행복주택 지하 3층에 공영주차장을 설치하기로 LH공사와 시행 협약을 맺었다.
신설될 공영주차장은 55억원을 들여 140면 규모로 조성되며 2024년 준공 예정이다.
행복주택 입주민과 공영주차장 이용자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차량 통행 시 혼선을 방지하기 위해 진출입로는 별도로 설치된다.
박상돈 시장은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주택 공급은 물론 주차난까지 해소하며 법원․검찰청 이전으로 침체한 신부동 원도심에 새로운 활기찬 바람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thefactcc@tf.co.kr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연봉 1억5000만 원' 고민정 "재난지원금 대상 아니더라"
- "안 잘라줘?" 펄펄 끓는 기름통에 호떡 던진 손님…화상 입은 주인 "강력한 처벌"
- "메이저 언론에 의혹 제기해야"…윤석열 '주류' 언론관 도마
- 이낙연, 의원직 사퇴 배수진···막판 뒤집기 가능할까?
- 'A부터 Z까지' 총출동…삼성 갤럭시, '아이폰13' 기선제압 성공하나
- 김종국, 유튜브 수익금 7천만 원 기부 "구독자들과 약속"
- 문 대통령, 퇴임 후 유일하게 연금 매월 1460만 원 받는다
- "천천히 건너주세요" 윤석열, 교통 안내원으로 대변신 [TF사진관]
- FBI 일급수배자가 내무장관?...탈레반 과도정부 내각 '우려'(영상)
- [나의 인생곡㉞] 우연이 '우연히', 심금 울린 첫사랑 명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