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주요 뉴스] 김교흥 의원, 인천대학교 의과대학 설치 법안 발의

CBS노컷뉴스 주영민 기자 2021. 9. 9.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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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교흥 의원은 인천대학교에 의과대학을 설립하고 학비를 지원한다는 내용의 '국립대학법인 인천대학교 설립·운영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습니다.

개정안은 인천대를 지역 공공보건의료 지원대학과 의대 교육·실습 기관으로 지정해 의대를 설치하고 학생들에게 등록금과 실습비 등 학업에 필요한 경비 전액을 국가가 지원하며, 졸업생은 면허 취득 후 10년간 인천 공공보건의료 수행기관 등에서 종사해야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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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교흥 의원, 인천대학교 의과대학 설치 법안 발의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교흥 의원은 인천대학교에 의과대학을 설립하고 학비를 지원한다는 내용의 '국립대학법인 인천대학교 설립·운영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습니다.

개정안은 인천대를 지역 공공보건의료 지원대학과 의대 교육·실습 기관으로 지정해 의대를 설치하고 학생들에게 등록금과 실습비 등 학업에 필요한 경비 전액을 국가가 지원하며, 졸업생은 면허 취득 후 10년간 인천 공공보건의료 수행기관 등에서 종사해야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한편 인천대는 공공의료기관 병상이 인구 대비 4.7%에 불과해 울산에 이어 최저 수준인 인천 지역의 의료체계 개선이 필요하다며 인천대 의과대학 설립 추진단을 구성해 운영하고 있습니다.

'정부 재정지원 탈락' 인하대 총장·부총장들 동반 사의 표명

 
정부의 일반재정지원 대상에서 탈락한 인하대학교의 조명우 총장과 부총장들이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인하대에 따르면 조 총장은 신수봉 교학부총장, 원혜욱 대외부총장과 함께 학교법인 정석인하학원에 최근 인하대가 정부의 일반재정지원 대상에서 최종 탈락한 것에 책임을 지고 동반 사퇴하겠다는 의사를 전달했습니다.

앞서 인하대는 지난 3일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이 발표한 '2021년 대학 기본역량 진단 최종 결과'에서 일반재정지원 대상 대학에 포함되지 못해 학교 운영에 큰 타격을 입었습니다.

송도 8공구에 복합문화공간…2024년 준공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송도국제도시 8공구에 2024년까지 주민편익시설 건립을 위한 문화시설 용지를 신설한다고 밝혔습니다.

문화시설 용지에는 다양한 문화체험이 가능한 도서관과 문화센터 등 복합 문화공간이 들어설 전망이며, 건립비용은 인천경제청이 토지를 무상 제공하고 연수구가 100억원의 건축비를 대기로 합의했습니다.

앞서 인천경제청과 연수구청은 송도 6·8공구에 부족한 주민편익 시설 확충이 시급하다는 데 의견을 같이 하고 주민의견 수렴을 통한 도입시설을 결정한 바 있습니다.

CBS노컷뉴스 주영민 기자 ymchu@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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