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 ESG 실천 자발적 불편 캠페인 '미션파서블' 추진

윤난슬 2021. 9. 9.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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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ESG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탄소 저감에 앞장서기 위한 사내 캠페인 '미션파서블'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귀찮고 불편할 수 있는 일들이지만 작은 변화들이 모여 우리의 환경을 보호하는 마중물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캠페인으로 탄소 저감 활동을 독려하며 환경 보호에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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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ESG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탄소 저감에 앞장서기 위한 사내 캠페인 '미션파서블'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사진=전북은행 제공)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ESG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탄소 저감에 앞장서기 위한 사내 캠페인 '미션파서블'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자발적 불편 캠페인'을 부제로 한 이번 캠페인은 일상 속 사소한 습관의 변화를 통해 탄소 저감을 통한 환경 보호에 앞장서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한 개인 텀블러 사용, 3층 간 계단 이용, 식사 후 잔반 줄이기를 비롯해 페이퍼 리스 실천 중 부득이하게 인쇄물을 출력해야 할 경우 모아찍기 및 흑백 출력을 권장하고 있다.

또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인증샷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귀찮고 불편할 수 있는 일들이지만 작은 변화들이 모여 우리의 환경을 보호하는 마중물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캠페인으로 탄소 저감 활동을 독려하며 환경 보호에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은행은 ESG 경영의 일환으로 매주 금요일 전북은행 본점 구내식당에서 채식 식단으로 구성된 '비건 프라이데이'를 운영 중이며, 에너지 절약 실천을 위한 '절전 데이' 등 다양한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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