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대-새마을운동중앙회 '인재 양성' 손잡는다

이성기 기자 2021. 9. 9.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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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대학교(총장 차천수)는 새마을운동중앙회(회장 염홍철)와 지역 혁신성장 공동사업 개발 등의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서면으로 진행한 협약에 따라 청주대와 새마을운동중앙회는 대학 내 새마을동아리 운영·지원과 국가와 지역발전, 인재 양성 등에 협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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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내 새마을동아리 운영·지역 발전 협약
청주대학교 정문 전경.© 뉴스1

(청주=뉴스1) 이성기 기자 = 청주대학교(총장 차천수)는 새마을운동중앙회(회장 염홍철)와 지역 혁신성장 공동사업 개발 등의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서면으로 진행한 협약에 따라 청주대와 새마을운동중앙회는 대학 내 새마을동아리 운영·지원과 국가와 지역발전, 인재 양성 등에 협력할 계획이다.

양 기관은 대학 내 대학생 새마을운동 동아리 설치와 지원, 지역 산업과 지역 혁신성장 연계 공동사업 개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상호협력, 국내외 새마을운동 봉사활동 관련 프로그램 대학생 참여, 교육·학술 관련 연구와 행사의 지원·참여 등에 합의했다.

이번 협약으로 MZ세대(1980년대 초~2000년대 초 출생한 밀레니엄 세대와 1990년대 중반~2000년대 초반 출생한 Z세대를 통칭하는 신조어)와의 적극적인 소통을 넘어, 급변하는 시대변화에 발맞춘 대학 발전과 혁신적인 새마을운동의 변화가 기대된다.

학생의 공동체 의식 함양과 동아리 연합회를 통한 전국적 교류, 해외 봉사활동 참여 등 다양한 경험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차천수 청주대 총장은 "새마을운동중앙회와 적극적으로 협력해 학생이 지역 혁신을 주도할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skl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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