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 '시민공정성감시단' 위촉..입학 전과정 모니터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남대는 전날 교내에서 '2021년 시민공정성감시단 위촉식'을 가졌다고 9일 밝혔다.
한남대는 지난 2012년 전국에서 처음으로 시민공정성 감시단을 발족시켜 매년 운영하고 있다.
임동은 입학관리팀장은 "시민공정성감시단을 운영해본 결과 입시전형의 공정성 확보와 입시제도 운영 전반 개선안 마련에 많은 도움이 됐다"며 "올해에도 시민공정성감시단의 모니터링 결과를 바탕으로 입시 투명성과 공정성 확보를 위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전=뉴시스] 유순상 기자 = 한남대는 전날 교내에서 ‘2021년 시민공정성감시단 위촉식’을 가졌다고 9일 밝혔다.
본격 활동에 돌입한 감시단은 장학사, 고교 교사, 학부모, 법조계, NGO, 언론계, 기업인, 공무원 등 각 분야 대표 8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오는 12월 16일까지 2022년도 대학입학전형 원서접수부터 합격자 발표까지 전 과정을 모니터링한다.
한남대는 지난 2012년 전국에서 처음으로 시민공정성 감시단을 발족시켜 매년 운영하고 있다. 형식적인 수준을 넘어 실질적인 공정성 감시활동을 벌이고 있다.
감시단은 사전교육을 마치고 학생부종합전형 서류종합평가와 면접평가 모니터링 등을 실시한다. 또 대학입학전형 운영절차 감시 활동 결과를 활동보고서로 작성하고 대학은 대입전형계획 수립과 대입전형 운영에 반영한다.
임동은 입학관리팀장은 “시민공정성감시단을 운영해본 결과 입시전형의 공정성 확보와 입시제도 운영 전반 개선안 마련에 많은 도움이 됐다”며 “올해에도 시민공정성감시단의 모니터링 결과를 바탕으로 입시 투명성과 공정성 확보를 위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syoo@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어, 이 시험장 아니네" "수험표 없어요"…경찰이 해결사[2025수능]
- '마약 투약 의혹' 김나정 누구? 아나운서 출신 미스맥심 우승자
- "패도 돼?"…여대 학생회에 댓글 단 주짓수 선수 결국 사과
- 이시언 "박나래 만취해 상의 탈의…배꼽까지 보여"
- [단독]'김건희 친분' 명예훼손 소송 배우 이영애, 법원 화해 권고 거부
- "월급 갖다주며 평생 모은 4억, 주식으로 날린 아내…이혼해야 할까요"
- 배우 송재림, 오늘 발인…'해품달'·'우결' 남기고 영면
- '살해, 시신 훼손·유기' 軍장교, 38세 양광준…머그샷 공개
- '성폭행범' 고영욱, 이상민 저격 "내 명의로 대출받고 연장 안돼서…"
- 최지혜 "3번째 남편과 이혼…남친과 4개월만 동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