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지역자활센터 성과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정일형 2021. 9. 9.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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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부천시는 최근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1년도 지역자활센터 성과평가에서 부천원미지역자활센터와 부천소사지역자활센터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는 전국 237개 지역자활센터를 대상으로 자활참여자의 자활성과, 사업단 및 자활기업 운영성과 등을 평가해 최우수기관 22개소, 우수기관 48개소를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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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전국지역자활센터 상위 10% 이내에 부천시 2개 기관 선정

[부천=뉴시스]정일형 기자= 부천원미지역자활센터 공원매점사업단 상동호수공원 전경.(사진은 부천시 제공)

[부천=뉴시스] 정일형 기자 = 경기 부천시는 최근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1년도 지역자활센터 성과평가에서 부천원미지역자활센터와 부천소사지역자활센터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는 전국 237개 지역자활센터를 대상으로 자활참여자의 자활성과, 사업단 및 자활기업 운영성과 등을 평가해 최우수기관 22개소, 우수기관 48개소를 선정했다.

특히 부천원미지역자활센터는 4회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부천소사지역자활센터는 3회 연속 우수기관 선정에 이어 2021년에는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부천시 자활사업의 위상을 높였다.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지역자활센터는 최우수기관 인증 현판과 운영비 추가지원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

심재성 시 복지정책과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부천시 지역자활센터 2개 기관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쁘다"면서 "자활사업 활성화로 지속적인 일자리를 창출하고 자활 참여자들이 자립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역자활센터는 저소득층의 자활을 지원하기 위하여 자활사업을 추진하는 기관으로, 자활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국민기초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은 지역자활센터 또는 거주지 행정복지센터(주민지원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ji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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