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고3 백신 접종 완료..13일부터 고등학교 전체 등교 가능

홍수영 기자 2021. 9. 9.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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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내 고등학교 3학년 학생과 고등학교 교직원 전원이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을 완료해 전체 등교가 가능해졌다.

주요 내용을 보면 우선 유치원과 초등학교 1~3학년, 직업계 고등학교 학생은 매일 등교할 수 있다.

또 학생수 600명 미만인 초·중·고등학교와 특수학교는 학교별 자율결정에 따라 전체 등교가 가능하다.

특히 고등학교의 경우 교직원과 3학년 학생이 모두 백신 접종을 완료한 만큼 규모와 상관없이 학교별 요청 시 전체 등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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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교육청 전경.(제주도교육청 제공) © News1

(제주=뉴스1) 홍수영 기자 = 제주도내 고등학교 3학년 학생과 고등학교 교직원 전원이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을 완료해 전체 등교가 가능해졌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13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적용하는 새로운 학사운영 방안을 9일 발표했다.

주요 내용을 보면 우선 유치원과 초등학교 1~3학년, 직업계 고등학교 학생은 매일 등교할 수 있다.

또 학생수 600명 미만인 초·중·고등학교와 특수학교는 학교별 자율결정에 따라 전체 등교가 가능하다.

특히 고등학교의 경우 교직원과 3학년 학생이 모두 백신 접종을 완료한 만큼 규모와 상관없이 학교별 요청 시 전체 등교할 수 있다.

이밖에 학생수 600~1000명 미만 초등학교의 4~6학년과 학생수 600명 이상의 중학교는 밀집도 3분의2를 유지해야 한다.

학생수 1000명 이상 초등학교의 4~6학년은 밀집도 3분의1을 유지해야 한다.

다만 보다 강화된 조치를 원할 경우 구성원 협의 후 학교장 결정에 따라 등교를 제한할 수 있다.

한편 대정초등학교에서 확진자가 무더기로 나온 만큼 해당 학교를 비롯해 병설유치원, 대정중학교는 9~10일 전체 학년 원격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gw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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