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 추석 명절 앞두고 '내 고향 사진전' 개최

이수민 기자 2021. 9. 9.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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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는 추석 명절에 코로나19로 고향을 찾지 못하는 주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고자 오는 16일까지 청사 1층 로비에서 '내 고향 사진전'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서구는 이번 전시회를 위해 주민들이 SNS를 통해 공모한 사진과 광주시 시청각자료실에서 제공받은 사진 등 총 100여점 중 55점을 엄선했다.

서구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심신이 지친 주민들이 마음을 회복할 수 있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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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6일까지 1층 로비에서 55점 전시
9일 오전 서대석 광주 서구청장과 김태영 서구의장이 광주 서구청 1층 로비에 마련된 '내 고향 사진전'을 둘러보고 있다. 2021.9.9/뉴스1

(광주=뉴스1) 이수민 기자 = 광주 서구는 추석 명절에 코로나19로 고향을 찾지 못하는 주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고자 오는 16일까지 청사 1층 로비에서 '내 고향 사진전'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사진전은 사회적 거리두기로 방문이 어려워진 그리운 고향을 추억하고 가족과 이웃, 친구와 나눴던 정과 따뜻한 감동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서구는 이번 전시회를 위해 주민들이 SNS를 통해 공모한 사진과 광주시 시청각자료실에서 제공받은 사진 등 총 100여점 중 55점을 엄선했다.

서구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심신이 지친 주민들이 마음을 회복할 수 있기 바란다"고 말했다.

breat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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