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고흥 득량도, 60억 들여 해양로드 등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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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고흥군은 TV 예능프로그램 '삼시세끼'를 통해 널리 알려진 득량도를 관광명소로 개발하기 위한 사업에 본격 착수한다고 9일 밝혔다.
사업은 섬 개발을 통해 관광객을 유치해 주민소득 증대와 연계하고 기초생활 인프라 확충으로 '가고싶고 머물고 싶은 섬 득량도'의 특색있는 발전을 꾀하기 위해 추진한다.
사업이 완료되면 고흥군의 대표적 관광 명소로 거듭나 관광객 유치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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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뉴스1) 서순규 기자 = 전남 고흥군은 TV 예능프로그램 '삼시세끼'를 통해 널리 알려진 득량도를 관광명소로 개발하기 위한 사업에 본격 착수한다고 9일 밝혔다.
사업은 섬 개발을 통해 관광객을 유치해 주민소득 증대와 연계하고 기초생활 인프라 확충으로 '가고싶고 머물고 싶은 섬 득량도'의 특색있는 발전을 꾀하기 위해 추진한다.
2019년 해양수산부 공모사업으로 진행하며 총 사업비 60억원을 투입해 갤러리관 신축, 해양로드 조성, 물양장(낚시터) 설치, 산책로 정비 등을 2021년부터 3년간 추진하게 된다.
사업이 완료되면 고흥군의 대표적 관광 명소로 거듭나 관광객 유치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고흥군 관계자는 "주민 추진위원회와 협의해 공사 준공까지 내실 있게 사업을 추진하겠다"며 "앞으로 경쟁력 있는 마을을 적극 발굴해 지역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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