딥노이드, KCR 2021서 'DEEP:AI' 선보여

신항섭 2021. 9. 9.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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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인공지능 전문기업 딥노이드는 제77회 대한영상의학회 학술대회(KCR 2021)에서 의료 인공지능 'DEEP:AI', 인공지능 툴 'DEEP:PHI'를 선보였다고 9일 밝혔다.

딥노이드는 KCR 2021을 통해 의료 인공지능 솔루션 'DEEP:AI' 시리즈 공개와 함께 현재 국내외 다수 의료인들이 활용하고 있는 인공지능 툴 'DEEP:PHI'를 체험할 수 있는 부스를 운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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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신항섭 기자 = 의료 인공지능 전문기업 딥노이드는 제77회 대한영상의학회 학술대회(KCR 2021)에서 의료 인공지능 'DEEP:AI', 인공지능 툴 'DEEP:PHI'를 선보였다고 9일 밝혔다.

KCR 2021은 대한영상의학회가 주최하는 아시아를 대표하는 국제 학술대회로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코엑스에서 진행됐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지멘스 등 의료영상 관련 글로벌 기업과 3000명 이상의 다수 의료인들이 참여했다.

딥노이드는 KCR 2021을 통해 의료 인공지능 솔루션 'DEEP:AI' 시리즈 공개와 함께 현재 국내외 다수 의료인들이 활용하고 있는 인공지능 툴 'DEEP:PHI'를 체험할 수 있는 부스를 운영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DEEP:AI'는 X-ray, CT, MRI와 같은 의료영상을 자동으로 판독해 의료진의 진단을 보조하는 의료 인공지능 솔루션이다. 인공지능 솔루션 'DEEP:AI' 시리즈인 'DEEP:NEURO(뇌)', 'DEEP:LUNG(폐)', 'DEEP:CHEST(흉부)', 'DEEP:SPINE(척추)'을 중심으로 소개했다.

더불어, 딥노이드는 인공지능 툴 'DEEP:PHI'도 공개했다. DEEP:PHI는 별도의 코딩과 프로그래밍 과정 없이 드래그 앤 드롭 방식의 간단한 모듈 조립을 통해 의료진이 직접 인공지능 알고리즘을 만들 수 있는 인공지능 툴이다.

최우식 딥노이드 대표이사는 "의료영상 인공지능에 대한 니즈가 가파르게 확대되는 가운데, 'DEEP:PHI'는 개발 지식이 없이도 누구나 인공지능 연구를 수행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인공지능 연구 및 솔루션 개발에 최적의 툴"이라며 "향후, 선순환 구조의 의료 인공지능 생태계를 이루는 플랫폼을 통해 인류 건강 회복의 첫걸음인 질환 판별을 지원하고 의료 AI 대중화를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angseob@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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