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상·하수도 종합대책 22일까지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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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산청군은 추석을 앞두고 오는 22일까지 상·하수도 종합대책을 마련해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와 함께 추석연휴 기간인 18일부터 22일까지 발생할 수 있는 수돗물 누수, 저압현상, 일시적 단수, 하수도 막힘 등 상·하수도 민원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수도긴급복구업체, 하수처리장 등 관련기관과 함께 비상근무를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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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사전점검반 운영 안전관리 실태 등 점검
[산청=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산청군은 추석을 앞두고 오는 22일까지 상·하수도 종합대책을 마련해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종합대책은 명절 전후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과 원활한 하수처리를 위해 마련됐다.
군은 오는 17일까지 상하수도과장을 총괄로 한 사전점검반 4개반 8명을 구성해 지역내 취·정수시설과 하수처리시설 가동상태, 상하수도 관로 누수 여부, 주요 상·하수도사업장 안전관리 실태 점검, 기동수리장비 및 주요기자재 확보 상황 확인 등 사전점검을 실시했다.
점검반은 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연휴 전 정비를 완료해 군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추석연휴 기간인 18일부터 22일까지 발생할 수 있는 수돗물 누수, 저압현상, 일시적 단수, 하수도 막힘 등 상·하수도 민원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수도긴급복구업체, 하수처리장 등 관련기관과 함께 비상근무를 실시한다.
군 관계자는 “철저한 사전점검과 신속한 민원대응으로 추석 연휴 군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며 “일시적으로 수돗물 사용량이 급증하는 추석 연휴 기간 동안 군민 여러분께서도 성숙한 시민의식으로 수돗물 절약에 함께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jkgy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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