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대, 해운대 어린이 급식프로그램 업그레이드 일조

노주섭 2021. 9. 9.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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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대(총장 장제국)는 해운대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이현숙)와 코로나19 시대 급식교육문제 해결을 위한 프로그램 업그레이드를 추진하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

해운대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코로나19로 인한 교육환경의 변화를 극복하기 위해 동서대 영상애니메이션학과와 VR을 활용한 비대면 체험형 콘텐츠 개발을 기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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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기 아동의 올바른 식습관을 위한 VR(가상현실) 영양 동화. 사진=동서대학교 제공

[파이낸셜뉴스] 동서대(총장 장제국)는 해운대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이현숙)와 코로나19 시대 급식교육문제 해결을 위한 프로그램 업그레이드를 추진하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

두 기관은 동서대 링크플러스(LINC+)사업단의 클래스셀링(Class Selling) 프로그램으로 비대면 어린이 영양교육과 조리사 위생ㆍ안전교육프로그램을 개발했다.

해운대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코로나19로 인한 교육환경의 변화를 극복하기 위해 동서대 영상애니메이션학과와 VR을 활용한 비대면 체험형 콘텐츠 개발을 기획했다. '유아기 아동의 올바른 식습관을 위한 VR(가상현실) 영양 동화 개발'과 '조리 종사자의 작업공정별 위생관리를 위한 가상현실 구현'이라는 결과물을 창출했다.

센터 관계자는 "비대면 교육환경에 적합한 콘텐츠의 지속적인 개발로 상시 학습 시스템을 구축, 어린이 급식프로그램의 질적 수준 향상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조대수 링크플러스사업단장은 "클래스셀링은 2012년 전국 최초로 동서대에서 기획한 프로그램으로 이를 통해 기업과 지역이 요청하는 과제를 해결하는 산학공동 현장기반형 교육을 지속적으로 선도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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