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경식 해양대 교수, 통합안테나 설계로 '과학기술우수논문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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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식 한국해양대 교수(한국전자파학회 명예회장)이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가 주관한 2021 대한민국과학기술 연차대회에서 '제31회 과학기술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민 교수는 통합형 안테나 설계 핵심 기술을 제안했다.
이동통신 음영지역에서 발생하는 통신장애 해결과 하나의 안테나로 이동통신 3사의 주파수 대역과 와이파이, 소방무선 저주파수 대역 등 다중 대역을 동시에 지원하기 위한 기술적 해법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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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식 한국해양대 교수(한국전자파학회 명예회장)이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가 주관한 2021 대한민국과학기술 연차대회에서 '제31회 과학기술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민 교수는 통합형 안테나 설계 핵심 기술을 제안했다. 이동통신 음영지역에서 발생하는 통신장애 해결과 하나의 안테나로 이동통신 3사의 주파수 대역과 와이파이, 소방무선 저주파수 대역 등 다중 대역을 동시에 지원하기 위한 기술적 해법을 제시했다.
공학적 실용성이 뛰어나며, 상용화가 용이하여 경제적 가치 창출 효과가 높아서 사회적 기여도가 큰 논문으로 평가받아 우수논문상으로 헌정됐다. 논문은 한국전자파학회 SCIE급 영문논문지 2020년 10월호에 게재됐다.
민 교수는 “안테나 분야 연구를 보다 열심히 해 4차산업혁명의 근간이 되는 전파정보통신분야 발전에 미력이나마 보태겠다”고 말했다.
박지성기자 jisun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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