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매주 금·토요일 로컬푸드직매장서 직거래장터

김동규 기자 2021. 9. 9.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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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진안군은 10일부터 제철 농산물 판매 확대를 위해 전주시 호성동에 소재한 진안로컬푸드직매장 광장에서 직거래장터를 연다고 9일 밝혔다.

진안군이 주최하고 진안로컬푸드 영농조합법인이 주관하며 20여 농가가 참여한다.

품질 좋은 진안인삼이 시중가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된다.

16~20일에는 진안로컬푸드직매장 내에서 추석맞이 고객감사 세일 행사를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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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호성동에 소재한 진안로컬푸드직매장./뉴스1

(진안=뉴스1) 김동규 기자 = 전북 진안군은 10일부터 제철 농산물 판매 확대를 위해 전주시 호성동에 소재한 진안로컬푸드직매장 광장에서 직거래장터를 연다고 9일 밝혔다.

진안군이 주최하고 진안로컬푸드 영농조합법인이 주관하며 20여 농가가 참여한다.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매장 광장에서 오전 10시부터 일몰 시까지 정기적으로 열린다. 채소류와 수제 가공식품, 임산물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농·식품 등이 판매될 예정이다.

또 포도, 건고추, 오미자 등 진안고원의 특화된 고랭지 농·특산물이 선보인다.

추석 명절을 맞아 진행되는 '추석맞이 수삼판매 특별전'은 10~11일, 17~18일 열린다. 품질 좋은 진안인삼이 시중가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된다.

진안에서 생산된 인삼은 단단한 육질과 강한 향, 우수한 성분으로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높다.

16~20일에는 진안로컬푸드직매장 내에서 추석맞이 고객감사 세일 행사를 계획하고 있다.

진안홍삼한우, 진안돼지고기, 계란, 인삼, 더덕, 생강청, 곶감, 나물세트 등 축산물과 선물세트를 비롯한 약 20여 종의 품목을 평소보다 저렴한 가격에 만날 수 있다.

kdg206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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