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재대, 14일까지 수시모집 원서 접수..1984명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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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재대는 10일부터 14일까지 '2022학년도 대입 수시모집' 원서를 접수한다고 9일 밝혔다.
배재대는 수시모집을 앞두고 입학부터 취업까지 책임·관리하고 지역인재와 4차 산업혁명 혁신 인재 양성을 위해 장학금 확충과 학부(과) 재정비를 마쳤다.
31명을 선발하는 배양영재전형도 SW인재전형과 동일한 방법으로 선발한다.
이밖에 예술인재전형에선 아트앤웹툰학부 100명, 공연예술학과 60명을 선발하고 체육특기자전형에선 체육특기자(축구, 양궁) 10명을 각각 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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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면접 없는 학생부위주 종합 서류100 전형 신설
김선재 총장 “AI와 SW로 세상 이롭게 할 인재 기다려"
[대전=뉴시스] 유순상 기자 = 배재대는 10일부터 14일까지 ‘2022학년도 대입 수시모집’ 원서를 접수한다고 9일 밝혔다.
배재대는 수시모집을 앞두고 입학부터 취업까지 책임·관리하고 지역인재와 4차 산업혁명 혁신 인재 양성을 위해 장학금 확충과 학부(과) 재정비를 마쳤다.
특히 선제적 학제개편으로 AI(인공지능)소프트웨어공학부 모바일소프트웨어학 전공, 아트앤웹툰학부 게임에니메이션 전공, 뷰티케어학과를 신설했다.
수시모집 인원은 정원내 1984명이고 면접이 없는 학생부위주 종합 서류100 전형이 신설됐다.
학생부 교과 반영은 지난해 처럼 수험생에게 유리하게 적용한다. 국어·영어·수학 교과 중 우수 과목 순 5개 과목 50%와 한국사·사회·과학·제2외국어·한문 교과 중 우수 5개 과목순 50%를 석차등급으로 적용한다.
학생부위주 교과 선발 인원은 유형에 따라 달라진다. 정원 내 기준 일반Ⅰ은 767명, 일반Ⅱ는 468명, 지역인재 174명, 사회적 배려대상자 53명, 면접중심 98명이다. 모든 전형에서 대학수학능력시험 최저학력기준은 적용하지 않는다. 모든 전형은 복수지원과 문·이과 교차지원이 가능하다.
학생부위주 종합전형은 서류100, SW인재, 배양영재전형이다.
올해 처음 적용된 서류100전형은 190명을 선발한다. 국내고교와 특성화고교 졸업자가 대상이다. 면접 없이 학교생활기록부 서류로만 평가하는 전형이다.
33명을 선발하는 SW인재전형은 1단계에서 서류 100%를 적용해 5배수를 선발하고 2차에서 성적 70%·면접 30%를 적용한다. 31명을 선발하는 배양영재전형도 SW인재전형과 동일한 방법으로 선발한다.
이밖에 예술인재전형에선 아트앤웹툰학부 100명, 공연예술학과 60명을 선발하고 체육특기자전형에선 체육특기자(축구, 양궁) 10명을 각각 선발한다.
배재대는 올해 교육부 기본역량진단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일반재정지원 대학’에 선정, 교육력과 재정 등을 인정받았다.
김선재 총장은 “대전·세종·충청권 고교 출신자 최초 합격·등록시 혜택을 주고 SW우수 장학금 지급 등 신입생들을 위한 다양한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며 “인공지능과 소프트웨어로 세상을 이롭게 할 인재들을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sy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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