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인스코비, 다발성경화증 FDA 임상3상 진입 기대감에 강세

안서진 기자 2021. 9. 9.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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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코비가 올해 말 또는 내년 초 미국 식품의약국(FDA) 임상 3상 진입이 기대된다는 분석이 나오면서 강세다.

엄 연구원은 "다발성경화증 미국 임상 3상을 위한 위탁생산(CMO, CRMO) 계약을 모두 완료된 상태로 임상 비용의 빠른 투자 유치가 이뤄질 경우 올해 말 또는 내년 초 미국 임상 3상 진입이 기대된다"면서 "다발성경화증에 대해 FDA 임상 3상 개시를 앞두고 있어 인스코비는 바이오 기업 측면에서 주목 받아야 할 시점"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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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인스코비
인스코비가 올해 말 또는 내년 초 미국 식품의약국(FDA) 임상 3상 진입이 기대된다는 분석이 나오면서 강세다.

9일 오후 2시7분 인스코비는 전 거래일 대비 300원(5.21%) 오른 60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인스코비는 바이오텍 자회사 아피메즈, 셀루메드, 온코테그까지 총 3개 회사를 보유 중이다. 자체개발한 '아피톡스' 골관절염 신약은 미 FDA로부터 1~3상이 모두 통과돼 및 허가까지 완료했으며 적응증을 확대하고 있다.

엄민용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현재 FDA 임상 3상 임상시험계획(IND) 승인 상태"라며 "약 600억원 규모의 임상 자금 조달을 준비 중이며 봉독으로 FDA에서 전문의약품으로 허가받는 최초 기업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엄 연구원은 "다발성경화증 미국 임상 3상을 위한 위탁생산(CMO, CRMO) 계약을 모두 완료된 상태로 임상 비용의 빠른 투자 유치가 이뤄질 경우 올해 말 또는 내년 초 미국 임상 3상 진입이 기대된다"면서 "다발성경화증에 대해 FDA 임상 3상 개시를 앞두고 있어 인스코비는 바이오 기업 측면에서 주목 받아야 할 시점"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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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서진 기자 seojin072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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