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26명 확진·1명 사망.. 9월 지역감염 500명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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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요약경남은 창원 10명·거제 4명·김해 3명 등 9개 시군에서 26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신규 확진자는 창원 10명, 거제 4명, 김해 3명, 함안 3명, 창녕 2명, 남해 1명, 양산 1명, 의령 1명, 고성 1명으로, 해외입국자 1명을 제외한 모두 지역감염이다.
거제 4명 중 30대 여성 1명과 10대 여성 2명 등 3명은 기업·종교시설 관련 확진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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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은 9일 오후 1시 30분 기준으로 9개 시군에서 26명의 코로나19 확진자와 1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김해 80대 남성이 치료를 받다가 전날 숨지면서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33명으로 늘었다.·
신규 확진자는 창원 10명, 거제 4명, 김해 3명, 함안 3명, 창녕 2명, 남해 1명, 양산 1명, 의령 1명, 고성 1명으로, 해외입국자 1명을 제외한 모두 지역감염이다. 9일 0시 이후 발생은 20명이다.
외국인 3명을 포함해 창원 10대 여성 등 9명은 도내 확진자의 가족·동선접촉자다. 함안 소재 제조회사 관련 확진자는 창원 20대 여성 1명이 추가돼 32명으로 늘었다.
거제 4명 중 30대 여성 1명과 10대 여성 2명 등 3명은 기업·종교시설 관련 확진자다. 이로써 관련 감염자는 22명(근무자 9명·가족 2명·종교시설 11명)으로 늘었다. 나머지 40대 여성은 도내 확진자의 지인이다.
김해 40대 여성은 도내 확진자의 직장동료, 40대 여성 등 2명은 감염경로 불분명이다. 함안 20~50대 외국인 남성 3명은 도내 확진자의 직장동료, 창녕 10·30대 외국인 남성 2명은 도내 확진자의 지인이다.
고성 40대 여성과 양산 30대 여성은 도내 확진자의 가족, 의령 70대 남성은 대구 확진자의 접촉자, 남해 40대 남성은 해외입국자다.
9월 들어 발생한 확진자는 520명(지역 508·해외 12)이다. 1일 54명, 2일 51명, 3일 52명, 4일 52명, 5일 57명, 6일 87명, 7일 70명, 8일 77명, 9일 오전까지 20명이다.
지난 6일부터 사흘 연속 70명대 이상 발생하는 등 다시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다.
거리두기 단계 격상 기준인 최근 일주일(2일~8일)간 해외입국자를 제외한 지역감염자만 보면, 총 437명이 발생해 하루 평균 62.4명으로, 8일 만에 다시 60명대로 올랐다.
도내에서는 함안의 주간 총 지역감염자가 33명에 이른다. 4단계 격상 기준(20명 이상)을 연일 넘고 있는데도 단계 조정은 하지 않고 있다.
도내 1차 백신 접종자는 9일 0시 기준으로 207만여 명으로, 62.3%의 접종률을 보인다. 현재 추석 전인 18일까지 26만 명의 도민이 접종을 예약한 상태여서 목표 접종률 70%를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1만 506명(입원환자 732명·퇴원 9741명·사망 33명)으로 집계됐다.
경남CBS 최호영 기자 isaac4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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