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홀랜드♥' 젠데이아, "감독으로 진정한 페미니즘 영화 만들겠다" 선언[해외이슈]
2021. 9. 9. 13:53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스파이더맨’ 톰 홀랜드와 공개 열애를 즐기고 있는 젠데이아가 페미니즘 영화를 만들겠다고 선언했다.
그는 최근 영국 보그와 인터뷰에서 영화계에서 경력을 확장하고 다음에 감독으로 진출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그는 예술을 “변화의 거대한 촉매제”라고 부르며, 할리우드의 다양성을 옹호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젠데이아는 “내가 만약 영화 제작자가 된다면, 내 영화의 주인공은 항상 흑인 여성일 것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진정한 페미니즘은 당신을 닮은 여성들, 당신을 닮지 않은 여성들, 당신과 다른 경험을 가진 여성들”을 포함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 2월 뉴욕타임스와 인터뷰에서 "영화감독이 되는 것이 좋다"고 밝힌 바 있다
그러면서 “언젠가 내가 보고 싶은 것, 내가 보고 싶은 역할을 흑인 여성을 위해 만들 수 있기를 바란다. 그것은 흥미롭고 나의 목표가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젠데이아는 ‘스파이더맨’의 톰 홀랜드를 자신의 어머니 집에 초대하는 등 공개 열애로 주목받고 있다.
젠데이아는 드니 빌뇌브 감독의 SF 대작 ‘듄’에 출연하는 데 이어 오는 12월 ‘스파이더맨:노웨이홈’으로 관객을 찾는다.
[사진 = 젠데이아, 불가리, 인스타그램, AFP/BB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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