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레tv'로 인기 강의 본다..KT, 클래스101과 맞손

김나인 2021. 9. 9.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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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는 '올레 tv'를 통해 클래스101의 인기 콘텐츠를 서비스한다고 9일 밝혔다.

KT와 클래스101은 앞서 '미디어플랫폼 기반 공동 교육서비스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김훈배 KT 미디어플랫폼사업본부장 전무는 "KT는 올레 tv 키즈랜드, 홈스쿨에 이어 클래스101와의 협업과 같은 에듀테크 서비스 다각화로 고객의 일상에 차별화된 미디어플랫폼 가치를 선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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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훈배 KT 미디어플랫폼사업본부장 전무(오른쪽)와 고지연 클래스101 대표가 업무 협약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KT 제공

KT는 '올레 tv'를 통해 클래스101의 인기 콘텐츠를 서비스한다고 9일 밝혔다. 클래스101은 국내 온라인 클래스 플랫폼 사업자다.

KT와 클래스101은 앞서 '미디어플랫폼 기반 공동 교육서비스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올레 tv를 통해 취미, 재테크, 직무 등의 다양한 분야의 온라인 강의 콘텐츠를 단계별로 제공하는 것을 시작으로 올레 tv 와 비대면 교육 서비스 등의 KT 미디어플랫폼을 기반으로 하는 공동 교육 사업 확장을 위해 전방위 협력을 도모한다.

우선 클래스101만의 전용 가상채널을 신설해 클래스101의 클래스 콘텐츠를 무료로 제공한다. 올레 tv 고객이라면 누구나 볼 수 있고, 공예, 미술, 음악, 창업 등 다양한 분야의 클래스를 시청할 수 있다. 론칭 이후에도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또 클래스 콘텐츠를 올레 tv의 대화면에서도 이어서 볼 수 있는 TV 앱을 공동으로 개발해 올 하반기 내 선보일 예정이다. 이외에도 양사는 TV 화면을 통해 가족 단위로 즐기기 좋을 취미 클래스도 개발할 예정이다.

김훈배 KT 미디어플랫폼사업본부장 전무는 "KT는 올레 tv 키즈랜드, 홈스쿨에 이어 클래스101와의 협업과 같은 에듀테크 서비스 다각화로 고객의 일상에 차별화된 미디어플랫폼 가치를 선사하겠다"고 밝혔다.김나인기자 silkni@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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