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청, 국가재난대응시설 건립사업 설계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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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국가재난대응시설 건립사업'을 위한 설계공모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국가재난대응시설은 세종시 다정동 371-1답 일원에 부지면적 6000㎡, 전체면적 3772㎡ 규모로 짓는다.
당선작에는 '국가재난대응시설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수행할 수 있는 권리가 주어진다.
최재석 공공청사기획과장은 "국가재난대응시설 건립사업이 설계공모를 통해 창의적이고 기능적인 건축물이 될 수 있게 많은 건축가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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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스1) 이정현 기자 =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국가재난대응시설 건립사업'을 위한 설계공모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응모는 오는 27일, 공모안 접수는 12월8일까지다.
국가재난대응시설은 세종시 다정동 371-1답 일원에 부지면적 6000㎡, 전체면적 3772㎡ 규모로 짓는다. 총사업비만 160억원을 투입한다.
시설은 재난현장 출동·대기, 훈련, 화재조사·분석, 실시간 재난상황 모니터링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설계공모는 '일반 설계공모 방식'으로 진행한다.
민간전문가로 구성한 심사위원회에서 공간·경관계획 등을 고려해 당선작을 선정할 계획이다. 당선작에는 '국가재난대응시설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수행할 수 있는 권리가 주어진다.
공모안 심사 결과는 12월14일 발표할 예정이다.
최재석 공공청사기획과장은 "국가재난대응시설 건립사업이 설계공모를 통해 창의적이고 기능적인 건축물이 될 수 있게 많은 건축가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uni1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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