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소식] 상상양떼목장 김형택 대표 이웃돕기 성금 기탁 등

[남해=뉴시스] 차용현 기자 = 경남 남해군은 설천면 문의리 소재 남해 상상양떼목장 편백숲㈜ 김형택 대표가 지난 8일 남해군에 이웃돕기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고 9일 밝혔다.

남해군에 따르면 김형택 대표이사는 거제시에서 사업체를 운영하다 2014년 남해군으로 귀농해 농업회사법인을 운영하고 있다.

김형택 대표이사는 명절을 앞두고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는 뜻을 전했다.

한편 농업회사법인 남해상상양떼목장 편백숲은 지난 2017년 5월에 정식 오픈해 약 33만㎡ 부지 규모의 체험목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남해군의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 남해읍주부민방위기동대 추석맞이 읍 시가지 환경정화

남해군 남해읍 주부민방위기동대가 지난 8일 추석을 앞두고 읍 시가지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9일 남해군에 따르면 남해읍 주부민방위기동대는 이날 평리 교차로 주변에서부터 도로변에 자란 풀을 제거하고, 읍 시가지를 돌며 각종 쓰레기를 수거했다.

남해읍 주부민방위기동대 대원들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주부민방위기동대 역할을 톡톡히 해 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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