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직 지방의원 등 대구시민 1500명, 홍준표 지지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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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직 지방의원 등 대구시민 1500여명이 9일 홍준표 국민의힘 대통령 경선후보를 지지한다고 선언했다.
지지선언자를 대표하는 각계각층 인사 50여명은 이날 오전11시 대구시 수성구 국민의힘 대구시당에서 "결단력과 혜안있는 강력한 지도력을 가진 후보만이 미래를 책임질수 있다"며 홍준표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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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스1) 구대선 기자 = 전현직 지방의원 등 대구시민 1500여명이 9일 홍준표 국민의힘 대통령 경선후보를 지지한다고 선언했다.
지지선언자를 대표하는 각계각층 인사 50여명은 이날 오전11시 대구시 수성구 국민의힘 대구시당에서 “결단력과 혜안있는 강력한 지도력을 가진 후보만이 미래를 책임질수 있다”며 홍준표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대구시의회 김태원 시의원, 전경원 시의원, 대구수성구의회 조규화, 김태우, 김재현, 홍경임, 김종숙 구의원, 이동희 전 대구시의회 의장, 이태현 변호사, 경일대학교 류동우 총학생회장, 고재일 전 총학생회장, 김수현 전 영남대총학생회장 등이 서명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지지자들은 이날 발표한 선언문을 통해 “내년 3월에 치러지는 제20대 대통령 선거는 정권 교체와 국가 정상화를 통해 선진국 시대를 맞이하기 위한 매우 중대한 선거”라고 전제한 뒤 “자유민주주의를 지향하며 풍부한 국정경험을 바탕으로 서민들에게 기회를, 기업에게는 자유를 주고, 국익중심의 나라 경영으로 국민통합을 이룰 수 있는 유일한 후보는 홍준표뿐”이라고 말했다.
k586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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